투자의 기초 -재무제표-

 

본 포스팅은 주식투자의 기초가 되는 재무제표에 대해 다룬다. 스스로 공부하고 기억하기 위한 용도로 기록한 자료로, 오류가 있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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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무제표란 무엇이며, 왜 필요한가?

재무제표는 기업의 재무상태나 경영성과 등을 보여주는 문서로, 기업을 나타내는 일종의 성적표라고 할 수 있다.

물론 투자 할 때 이용하는 증권사에서도 여러 정보들을 제공한다. 하지만 관심을 가진 기업의 상황을 직접 뜯어보고 분석할 수 있다는 점에서 재무제표를 읽는 능력은 필요하다.

 

 

재무제표의 구성

1. 재무상태표: 특정 시점에서 기업의 재무상태를 나타냄. 자산, 부채, 자본 등 금액 정보를 제공
2. 포괄손익계산서: 일정기간동안의 수익과 비용정보 제공
3. 자본변동표: 일정기간동안 자본을 구성하는 각 항목별 변동정보 제공
4. 현금흐름표: 일정기간동안 현금의 흐름에 대한 정보 제공
5. 주석: 기타 보충정보 제공

 

재무상태표는 한 시점에서 기업의 상태를 나타낸다. 따라서 투자자들에게 크게 유용한 정보는 제공하지 못한다.

반면 현금흐름표는 기업이 현금을 어떻게 벌었고 어떻게 사용했는지를 알 수 있는 수단으로, 눈여겨봐야할 지표다. 영업활동, 투자활동, 재무활동으로 구분해서 현금의 흐름을 나타낸다.

 

현금흐름표의 구성

1. 영업활동: 재화의 판매, 원자재 등 구입, 급여or법인세 등 지급
2. 투자활동: 토지or건물 등 취득or처분, 상품에 대한 투자, 현금 대여or회수
3. 재무활동: 차입or상환, 주식 발행or취득or처분or소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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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기업들의 재무제표는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DART(http://dart.fss.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