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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7

미국 주식 11개 섹터 간단 분석 주식에 투자할 때, 우리의 궁극적인 목표는 많이 버는 것이다. 아무리 변동성이 크더라도 올라갈 때에만 잘 탑승하면 장땡이다. 하지만 어떤 종목이 많이 오를지 우리는 알지 못하며, 하물며 앞으로 올라갈지의 여부조차 알지 못한다. 그래서 결국 최대한 적게 잃는 와중에 최대한 많이 얻는 것이 우리가 지향해야 할 목표다. 아니 그럼 어떻게 해야 한단 말인가? 시장이 움직이는 방식을 알고 시장에 몸을 맡겨 함께 흘러가야한다. 시장이 움직이는 방식, 글로벌산업분류기준 글로벌산업분류기준(Global Industry Classification Standard, GICS)은 1999년 MSCI 및 S&P가 개발한 체계로, 시장을 11개의 부문(Sector)으로 구분한다. (이 아래로 24개의 산업그룹, 69개의 산업, .. 2022. 3. 6.
보이지 않는 손, 시장에 조종당하는 우리 영국의 경제학자 애덤 스미스는 자신의 저서 「국부론」에서 이렇게 주장한다. ‘시장은 보이지 않는 손, 즉 가격에 의해 자동으로 효율성을 유지한다.’ 이 말에 따르면, 시장은 알아서 합리적인 가격을 만들고 자원의 효율적인 거래를 이끌어낸다. 시장 외부에 존재하는 누군가의 조종 없이도 말이다. 우리가 이를 가장 뚜렷하게 확인할 수 있는 곳이 바로 투자 시장이다. 주식, 부동산, 코인과 같은 투자. 그런데 과연 보이지 않는 손은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거래를 형성할까? 가격을 조성하는 데에는 수요와 공급이 중요하다. 공급이 일정하다면 수요가 많을 때 가격이 높아질 것이고, 반대로 적으면 가격은 낮아질 것이다. 수요가 일정하다면 공급이 많을 때 가격이 낮아지고, 반대로 적으면 가격은 높아질 것이다. 수요자는 공급자.. 2021. 4. 18.
팔까말까.. 싶으면 들고가자! “우량주 몇 종목을 사고 수면제를 먹어라. 10년 뒤에 깨어나면 부자가 되어 있을 것이다.” - 앙드레 코스톨라니 “10년을 볼 것이 아니라면 10분도 갖고있지 말라” - 워렌 버핏 최근 주식열풍이 불고 있다. 지금껏 눈길도 주지 않던 사람도 주변 사람들의 성공기를 듣고는 슬슬 눈치를 보며 들어오기 시작한다. 그런데 결과는 신통치 않을 때가 대부분이다. 주식에서 가장 어려우면서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 ‘인내’다. 그저 돈이 불기를 원하며 단타를 한 것이 아니라 기업의 가치를 보고 ‘투자’를 했다면, 원하는 가치만큼 주가가 오를 때까지 묵묵히 기다리면 된다. 하지만 주식을 끝까지 손에 쥐고있는 사람은 별로 없다. 대부분은 틈만 나면 휴대폰을 들고 보유종목의 가격을 살핀다. 조금이라도 떨어지면 가슴을 졸이고.. 2021. 3. 5.
저금리 시장과 성장주의 상승 - 할인율과 듀레이션 앞선 글에서 금리 하락이 성장주의 상승으로 이어짐을 간단히 설명해보았다. 이번에는 조금 더 전문적으로, 가치를 따지는 방식으로 그 이유를 말해보고자 한다. 먼저 다른 투자자산인 채권을 따져보자. 돈을 빌려주고 다시 받아야한다는 증거로 받은 종이, 바로 채권이다. 그런데 채권의 가격 역시 오르락내리락한다. 단순히 생각하면 나중에 받을 돈은 정해져있는데 채권의 가격이 왜 변하는 것인지 이해하기 어렵다. 이때 우리는 할인율이라는 개념을 알 필요가 있다. 우리는 금리를 따져야한다. 예를 들어보자. 금리가 연 10%라면 지금의 100만 원은 1년 뒤의 110만 원이다. 1년 후 110만 원의 현재 가치가 100만 원이라는 뜻이다. 이걸 10% 할인율로 현재가치화한다고 말한다. 1년 후에 되돌려받을 수 있는 100.. 2021. 3. 3.
주식투자 - 볼린저 밴드 볼린저 밴드는 존 볼린저가 1980년대에 개발한 기술적분석(차트를 통한 분석) 도구로, 이동평균선을 기준으로 주가가 어느정도의 위치에 있는지를 측정하기 위한 도구이다. 영어로 Bollinger Band라서, 주식 차트에서 BB라고 나와있을 수 있다. 한국투자증권을 기준으로, 현재가 차트를 띄워두고 차트설정(톱니바퀴) > 지표설정 > 오버레이에서 Bollinger Band를 찾을 수 있다. 일반적으로는 20일 이동평균선에 표준편차 2를 적용해서 사용한다. 실제로 실행보면 3개의 선이 차트에 그려지는데 다음과 같이 산출된 것이다. 중심선 : 20일 이동평균선 상단선 : 20일 이동평균선 + 표준편차×2 하단선 : 20일 이동평균선 - 표준편차×2 이는 통계학을 생각하면 이해하기 쉽다. 통계학에서는 평균값 ±.. 2021. 1. 29.
주식투자 - 거래량을 보자! 주식시장에서 차트를 볼 때, 너무나 익숙해서 그러려니하고 넘기지만, 사실은 가장 중요한 지표가 바로 거래량이다. 시장에서 가격을 결정하는 요인은 수요와 공급이다. 수요곡선과 공급곡선이 맞닿는 지점에서 가격이 형성됨은 누구나 배운 사실이다. 주식 역시 똑같다. 수요가 많으면 가격이 상승하고, 공급이 많다면 가격은 하락한다. 수요 세력과 공급 세력의 힘 대결을 우리는 거래량을 통해 알 수 있다! 거래량은 말 그대로 주식이 거래된 양이다. 팔려는 양과 사려는 양이 잘 맞아떨어져서 거래가 일어났다는 말이다. 우리는 주가의 상승하락에 호들갑을 떨지만, 그에 못지 않게 거래량을 잘 파악해야한다. 다수의 사람들이 어떻게 행동하는지에 따라 앞으로의 주가가 결정되기 때문이다. 말에 앞서, 거래량이 많다의 기준은 전일(혹.. 2021. 1. 28.
투자의 기초 -용어- 본 포스팅은 주식투자의 기초가 되는 용어들에 대해 다룬다. 스스로 공부하고 기억하기 위한 용도로 기록한 자료로, 오류가 있을 수 있다. 여기에 정리되는 용어는 네이버 증권 기업실적분석에 실린 주요재무정보에 해당하는 용어들이다. 매출액 제품을 판매하고 얻은 대가 영업이익 영업을 통해서 창출된 이익. (영업이익) = (매출액) - [(원가) + (판매관리비)] 당기순이익 기업이 순수하게 얻은 이익. (당기순이익) = (영업이익) - [(법인세) + (영업외비용) + (특별손실)] + [(영업외이익) + (특별이익)] 영업이익률 매출액 대비 영업이익의 비율. (영업이익률) = (영업이익) / (매출액) * 100(%) 순이익률 매출액 대비 순이익의 비율. (순이익률) = (당기순이익) / (매출액) * 100.. 2020. 4.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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