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바이러스2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자연선택의 결과 2019년 11월 17일 중국에서 최초로 감염이 보고된 코로나19는 현재진행형 감염병이다. 그리고 최근에는 변이종인 오미크론 변이가 발생하면서 전 세계적으로 확진자가 다시 증가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우선 기존의 코로나19의 경우에도 그 이전에 보고되었던 코로나 바이러스와 상당히 달랐다. 바이러스는 기본적으로 다른 세포에 침입하고 이에 기생하면서 생명활동을 시작한다. 이때 가장 중요한 장치가 ‘스파이크’다. 스파이크는 바이러스가 다른 세포에 접촉하기 위한 외부장치다. 코로나19는 스파이크에 변이가 생겨서 새로운 형태를 띤다는 점이 기존 코로나 바이러스와의 차별점이다. 생소한 형태의 스파이크에 면역계가 제대로 반응하지 못하고 감염에 노출되기 때문에 이토록 심각한 결과를 가져왔다. 그런데 바이러스의 변이는.. 2021. 12. 21. 세상을 좀 먹는 인류, 그리고 바이러스 영화 ‘매트릭스’를 보면 이런 대사가 나온다. “이곳에 있는 동안 깨닫게 된 사실이 있다. 네 종족을 분류하다가 영감을 얻었지. 너희는 포유류가 아니었어. 지구상의 모든 포유류들은 본능적으로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데, 인간들은 그렇지 않아. 한 지역에서 번식을 하고 모든 자연 자원을 소모해 버리지. 너희의 유일한 생존 방식은 또 다른 장소로 이동하는 거다. 이 지구에는 똑같은 방식을 따르는 유기체가 또 하나 있어. 그게 뭔지 아나? 바이러스야. 인간들이란 존재는 질병이다. 지구의 암이지.” 요원 스미스의 말이다. 어떻게 생각하는가? 사실 이런 느낌의 스토리 진행은 다른 영화들에서도 나타난다. ‘킹스맨'에서는 악당으로 나온 발렌타인이 이런 말을 한다. “인간은 지구에 존재하는 바이러스다. 인간이 지구를 병들.. 2021. 2. 17.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