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낙산1 [혼행기] 200209 한양동부역사기행 개요 서울에서의 삶이 일주일 남은 시점, 나는 홀로 나들이를 떠났다. 익선동 종로스테이크 > 창덕궁 > 창경궁 > 대학로 > 육수당-오설록 > 낙산공원-동대문 > 청계천 여정의 시작 입대 전, 나는 특별하게 하는 일 없이 늦게 자고 늦게 일어나며 살았다. 밥도 먹지 않고 유튜브와 페이스북 영상만 보면서 시간을 흘려보내고 있었다. 문득 시간이 너무 아깝게 느껴졌고, 뭘 할지 고민하다가 6시간가량을 들여 계획을 세웠다. 그렇게 혼자 떠나는 서울 나들이가 시작되었다. 12:30: 익선동 종로스테이크 12시 쯤 일어났다. 사실 11시 즈음부터 뒤척이다 일어났다.. 사람이 마음을 먹어도 한 번에 바뀌는 법은 없는가보다. 왕십리역에서 5호선을 타고 종로3가역으로 갔다. 5호선은 처음이었는데, 나만 안 탔었나보다. .. 2021. 11. 29.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